생각정리60 241222 - 주말 공부 아..겁나 춥다, 오늘 회사에 나와 자기개발을 위해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보았다.나는 백엔드 포지션에 집중하고 싶으므로 주로 AWS 와 DB 관련 학습을 진행하려고 한다.그리고 MES 업계에 한번 발을 들였으니, MES 업계 개념의 정점에 있는 생산계획과 관련한 학습을 진행할 것이다.이렇게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여 트렌드를 따라가고 좀 더 높은 위치에 안착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왠지 물경력으로 지내는 거 같아 일다운 일을 하고 싶다. 프리랜서 job 을 꿈꾸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회사를 계속 다닐 수 밖에. 내 경쟁력은 무엇인가? 전혀 없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이와 같이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이다.해야할 것AWS (완)RDS 학습 Redis (완)기본 명령어SQLP (완)챕터1. .. 2024. 12. 22. 생각정리 지난번 글과 마찬가지로 회사에 나오며 문득 생각이 드는 것을 정리해봅니다.제 스스로가 개발자로써 망한 테크트리를 탔었다고 했지만, 사실 정직한 길을 걸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없었기 때문에, 적응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러한 시간을 가졌던 것이겠죠.지금이 개발자 불황기라고 하며, 1년 동안 취직을 준비하는 시기를 2번 정도 거치며 개발자를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해온 저로써 드는 생각은...그냥 하는거지 별 이유가 없습니다.제가 처음에 개발자를 시작하고 싶어했던 이유는 개발을 좋아해서가 아니였습니다. 교환학생을 갔었을 때 너무 그 경험이 좋았고 해외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경로가 개발자면 너무 좋겠다는 상상에 젖어서 개발자를 시작했습니다.결론적으로 실력없는 상태로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해외는 커녕 고향에 .. 2024. 10. 19. 이슈 해결_241016 상황: 프로그램 이슈가 있어서 해결해야 함.결과: 문제 해결내용:기존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는 문제가 있다. 어떻게 해결할 지 고민을 해봤다.상사에게 물어보고 시키는 대로, 수동적인 자세로 대처할 수 있다. 보통 우리 부서는 과장이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알기 때문에 과장한테 물어보고 과장이 하자는대로 일을 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내가 1년 정도 회사를 다녔는데 그렇게 안일하게 일을 처리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업무를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해보았다. 다양한 관점 (일관성, 고객지향, 안정성 등) 을 투영할 수 있었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물류팀에서 주로 사용하고 그들을 위해 만든 것이므로, 그 부서 사람들과 소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부서 담당자에게 해당 문제에 대하여 보고하.. 2024. 10. 19. 녹음본 정리 서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회사 생활에 어려운 점을 토로하였다. 아버지가 조언해주신 것을 정리해보았다. 본론싫든 좋든 명을 받아 일하는 위치에 있다.너의 감정이나 상태를 내세워서 일을 안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ex. 군대 가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 제 상태가 이래서 못하고요 저것도 저래서 못하고요 라고 할 시 상사가 어떻게 생각할까?)위 생각을 확장된 개념으로 봐야 한다, 직장은 노동의 대가를 돈으로 받는 곳이다.그렇게 본다면 현 직장은 굉장히 받아야 할 스트레스를 덜 주는 곳이다 -> 저는 껄떡고개를 3번 넘겼다고 생각했는데..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본다면 너는 복숭아 씨만큼 단단한 에고가 있다. 너는 너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오로지 선을 위해 행동하고 유연하게 행동하지 못한다. 다.. 2024. 9. 18. 240915_안강 정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9. 16. 240916 해야할 거독후감 작성 (7h) 카톡 복구 플젝 진행 (3d)한 거점 보러 갔다 온거 정리 (3h)녹음본 정리 (4h)작업일보 가동내역 주기 정하고 컬럼 추가 (3h)LOT 사용 모니터링 상세 화면 구상 (7h)회사 트러블 이후 행동거지 및 생각 일목요연하게 정리 (3h)자동출력기 흐름 파악 (4h)이력서 정리 (7h) 2024. 9. 16. 설계에 대한 생각 정리 현재 생산 업계에 몸 담으면서 대량의 시스템을 관리하고 다루고 있다.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심해야 하는 문제점들도 많이 있다. 특히나 DB 프로시저를 만들 때 굉장히 조심스러워 진다. 현 시스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느끼는 건 체계성없이 관리되는 DB 시스템이다. 그때 그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똑같은 내용의 프로시저가 한도 끝도 없이 많다.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에 구현되어 있는 기능과 겹친게 없는지 찾아보는 시간도 또한 개발에 포함이 된다. 이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를 타산지석 삼아 나는 유연하게 설계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코드를 구현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려고 한다. 그런 와중 '설계' 라는 단어가 뇌리에 꽂히면서 설계를 잘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 2024. 9. 14. 세상을 살아가는 법 과장과 트러블이 있은 뒤로 행동에 조심을 하면서 느낀 것들이 있다.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살아가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살아가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꼭 네이버를 가지 않더라도,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살더라도 살수 있다. 네이버를 가야 꼭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는, 대기업을 가야만 성공한 인생이라는 정의는 없다. 그럭저럭한 회사를 다니더라도 그마저도 괜찮은 인생이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회사생활 얘기를 하게 되는데, 다만 회사 생활을 할꺼라면남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베어있으면 좋다.윗사람들이 좋아하고 그에 따라 회사 생활이 쉬워진다. 트러블이 적어진다는 얘기다. 지금 회사는 막내들이 과하게 윗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줘야 하고 잡일을 하는게 많기 때.. 2024. 9. 10. 33년 인생 회고록 - 240908 교회를 갔다오며 17년동안 연락못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난 후 이런 생각이 들었다.그 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비사이드소프트를 가지 않았더라면. 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를 계속 다녔더라면.남 탓을 하는 게 아니라 내 탓을 하게 되니 미워할 대상이 애매해진다.지금 회사는 확실히 보수적이고 수직적이다.수직적 회사에 오니 이전에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회사에 다녔던 내가 뚝딱거린다.최근에는 과장이 하도 뭐라하는게 심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한테 악심이 있으신건가 조금 궁금하다고 얘기했는데이건 실수였다.가르쳐주는 사람이 가르쳐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체로 고마워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성을 내면서 가르치냐고 얘기하는게 수직적인 회사내에선 허용이 안되는 거였다.확실히 나는 눈치랑 센스가 없다.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 2024. 9. 8.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