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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izure But Okay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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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 적용하기 개요 IIS에 HTTPS 를 적용한 과정을 정리 상황 폐쇄망 IP주소에 HTTPS 프로토콜을 적용해야 함 도메인 없는 상태로 해야 함.. 로컬 PC에서 서버 PC로 접속했을 때 HTTPS 프로토콜로 통신할 수 있어야 함 Windows IIS 서버에 인증서 등록해야 함 결과 준비물 OpenSSL 중꺽마 적용 방법 OpenSSL 파일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그리고 그외 시스템 환경 변수를 세팅하는 과정이 있는데..생략하고.. CMD 창을 관리자 권한으로 열고 아래 순서대로 OpenSSL 명령어 입력한다 openssl genrsa -des3 -out myCA.key 2048 // CA 개인키 생성 openssl req -x509 -extensions v3_ca -new -nodes -key myCA.key -s.. 2023. 12. 11.
클린 코드 - 1 프로그래밍의 기술은 언제나 언어 설계의 기술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클린 코드의 함수 파트를 읽다가 나온 구절이다. 이전 회사를 다닐 때 언어적 능력이 좋은 사람이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위 구절과 일치하다. 나는 언어 능력이 부족한 거 같다. 요지, 맥락 파악 및 문장 구성 능력 같은 것들 말이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나가며 더 성장해야 겠다. 단순히 개발자로서의 성장이 아닌 사회인으로서의 성장말이다. 2023. 12. 8.
글쓰기를 하면서 변하거나 느낀 점 지금까지 글쓰기를 해오며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글쓰기를 하면서 내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마음 속에 일어났던 감정에 대해 서술하다보니 왜 그 감정이 생겼을까, 그 감정은 무엇일까 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감정을 잘 살필 수 있었고 나를 소중히 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순간순간 지나치며 생각하는 것들을 기록하게 되며 이런 생각을 했구나 라며 나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전에 강의를 할 때 남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위해 스스로 되내여보는 연습을 했었다. 결과적으로 강의를 잘 마칠 수 있었고 마찬가지로 글쓰기도 내 감정을 남에게 설명하기 쉽게 풀어보면서 내 감정을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글쓰기는 나와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23. 11. 30.
즐거움 유튜브 영상 중 도파민과 쾌락의 연관 관계에 다룬 것을 보면서 느낀 점을 써본다. 즐거움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있다. 도파민은 크고 자극적인 기쁨, 대체적으로 즉각적인 보상 세로토닌은 작고 사소한 데서 오는 기쁨, 장기적인 보상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둘 다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도파민을 너무 추구하는 행위는 좋지 않다는 얘기였다. 일전에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마음 속 공허함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서울에서 지내는 데 너무 공허하고 힘들다고 말이다. 의사 선생님은 호르몬에 대한 설명 대신 사람에게는 보상 심리가 있다, 즉각적인 보상과 장기적인 보상 중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마음이 기뻐지게 되는 장기적인 보상으로 마음을 채우려는 게 중요하다고 해주셨다. 하지만 실제로 말씀하신 것을 지.. 2023. 11. 30.
친구에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1. 29.
퇴근 후 오늘 계획은 운동을 간 후 개발 공부를 하는거였다. 근데 예상치 못한 회식 + 친구와의 약속이 잡혀 운동은 건너뛰고 뒤늦게서야 노트북을 켰다. 사실 노트북을 켜기까지 정말 수많은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다. 너무 귀찮고 힘든데..오늘 하루만 쉬고 내일부터 하면 안될까? 하고 말이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해가 뜬 다음에 집을 짓겠다고 하면 집은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라는 조언을 해주셨던 게 확 꽂히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집에서 이런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큰 힘이 된다. 타지 생활을 할땐 이런 부분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 목표로 한 도커 공부 및 프로젝트 회의 내용을 정리하고 잘 것이다. 이렇게 꾸준히 자기개발을 이어간다면 큰 발전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2023. 11. 23.
자기개발이 안되는 이유 자기개발을 못했던 원인이 갑자기 떠올랐다. 당시 일이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회사생활까지 위태로우니 심적으로 매우 위축이 되어있었다. 그 상황속에서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개발에 대해 책을 읽거나 혹은 코딩을 하려니 엄두가 안 나는 것이다. 이미 회사에서 나를 갈아넣으며 프로그래밍을 했기에 이미 체력은 다했다. 그렇기에 집에서까지 나를 갈아넣고 싶진 않다. 그런 측면에서 개발을 한다는 것은 삶의 원동력이 아니라 일부분인거 같다. 물론 개발을 하는 것은 재미있다, 레고를 만드는 거 처럼, 프라모델을 만드는 거처럼. 다만 너무 지쳐있을 땐 프라모델이나 레고를 조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듯, 개발도 지쳐있을 땐 손이 안가는 것이다. 하지만 개발자로써 더 성장하고 성공을 하고 싶다. 실력이 있는 개.. 2023. 11. 20.
자기 개발 사람들과 책을 어떻게 고르는지 얘기를 나눈게 문득 생각이 난다. 그날 기분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끌리는 책을 읽는 다는 얘기를 했는데 문득 내 상황을 반추해봤다. 회사 생활을 한지 얼마안되서 윗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잘 보여야 되는. 그러다보니 내가 원하던 자기개발을 잘 못하고 있는 상황. 그래서 내가 현재 읽고 있는 책을 선정했다는 생각이 드니 조금 서글퍼졌다. 취업을 했으니 상황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하던 회사생활은 조금 다르고, 스스로 성장해야 되는 상황은 취업 준비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거 같아서. 그치만 이렇게 글쓰기를 하면서 내 감정을 명확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다. 회사 생활과 상관은 없지만 이렇게 글쓰기를 통해 감정 들여다보기를 하면서 내가 이렇구나 를 인지할 .. 2023. 11. 19.
백년 손님 어제 어머니와 식사를 하면서 회사 사람들과 지내는 법에 대해 얘기 나눈 것을 적어보려고 한다. 회사 사람들과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면 좋은 건지 그게 너무 어렵다고 포문을 열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나는 인간 관계에 매우 서툴다. 전 직장의 경우 모든 사람들에게 내 고민을 털어놓다보니 어느샌가 모두가 내 뒷담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은 사람들간의 교감과 힘든 것을 토로할 수 있는 상대였는데, 직장 동료에게 그런 것들을 바라기에는 너무 큰 벽이 있었음을 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어제 어머니와 식사를 하며 이런 얘기를 나누다, 어머니가 회사 사람을 백년 손님을 대하듯 잘해주어라고 얘기해주셨다. 우리 모친은 회사 생활 대신 자영업을 하고 계시고 30년 넘도록 쉬지 않고 일을 해오셨다. 그런 어머니..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