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것의 기반에는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어 있어야 한다. 안정적인 생활 즉 돈이 안정적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러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일 외에는 공무원 등의 공적인 업무 직업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굳이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공무원 등의 일을 해야 하나 싶다. 아무리 인생을 후회없이 살고 싶기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한다는 말이 맞지만, 내가 선호하는 방향(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것)과 반대되는 것을 시도하고 싶진 않다. 이것은 무조건 수반되어야 하는 지향점이다.
취업초기에는 내가 코딩을 선택했던 것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적응이 잘된 지금에서야 다른 직업을 알아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내가 꼭 하고 싶은건 해외에서 내가 하고 있는 직종을 기반으로 일을 하고 싶다. 유럽이든 북미든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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