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기념 노트북 구매 과정

지난 주 블랙 프라이 데이여서 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집에 놀러온 친구의 권유로 여러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레노버의 Gen 6 시리즈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다.

 

할인을 해서 약 120만원의 가격으로 구매하였음 (7개월 무이자 할부로 땡김 ㅎ)

 

 

 

그로부터 이틀 후, 두둥 택배가 도착!

 

 

Lenovo..너의 모습을 보여랏!

 

개봉 직전 3

개봉 직전 2

개봉 직전 1 (두구 두구 두구)

 

아, 이거시 바로 뽐뿌의 맛인가? 너무 아름답다..ㅠ

노트북을 덮었을 때

 

노트북을 펼쳤을 때

 

여기까지가 6년만에 새 노트북을 구매하기 까지의 뽐뿌과정을 기록해보았다.

별 다른 내용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산 것이 의미가 있는 일이여서 끄적여 보았다.

 

사실 나는 주변 친구들이 옷이나 전자 기기들을 사면서 행복해하는 것을 보며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편이었다.

그런데..막상 내가 큰 돈을 주면서 새 전자 기기를 장만해보니 과연 그 기쁨이 있는 듯하다. 이래서 소비를 하는 건가 싶다.